안녕하세요. 식욕억제제 이야기를 해보려 해요.
1. 장점 : 효과가 아주 좋아서 살이 단기간에 빠짐
단점 : 보험 안됨 - 1일 1개 기준 한달 분 병원 진료비 2만원, 약국 약값 5-6만원 총 한달에 7-8만원 들어요, 살이 단기간에 빠지고, 먹는건 줄어드는데 중독성이 어마어마합니다. 먹다보면 나중엔 이 정도로는 몸에 안 받는게 느껴져요. 내성이 생긴다고 하죠. 그럴땐, 약을 잠시 끊거나 복욕량을 올리는 수 밖에 없어요. 잠이 안온다. 잠이 줄어든다.
2. 구입처 : 동네 내과, 성형외과 가면 거의 다 해줍니다.
저도 5년째 먹고있네요. 사실 앞으로도 못 끊을 것 같아요. 타이레놀 말고 다른 식욕억제제도 먹어봤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. 사실 처음부터 시작안 하는 걸 추천드려요. 정말 중독이 심해서 왠만하면 끊기 힘든 것 같아요. 돈도 비싸고, 사실 옛날에는 진료비는 5천-1만 이였는데, 법이 개정되고 2만원으로 바꼈네요. 약값도 올랐어요. 정말 돈이 많이 들고... 좋은건 아닌것 같습니다.